[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전 유럽이 갈망하는 스트라이커, 모든 감독이 보유하고 싶은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0, 바이에른뮌헨)는 2017/2018시즌이 끝난 후에 다른 팀으로 갈수 있을까?

 

2017/2018시즌이 한창인데도 레반도프스키 이적설은 계속 나오고 있다. 스페인 언론에 이어 독일 언론에서도 레반도프스키 이동 가능성을 언급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와 ‘문도 데포르티보’는 레반도프스키가 레알마드리드가 큰 틀에서 이적에 합의를 마쳤다는 보도를 내기도 했다.

 

이에 독일 언론 ‘키커’는 합의를 했다는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며 바이에른이 레반도프스키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맞섰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 이적설은 멈추지 않고 있다. ‘키커’는 공격수 영입을 바라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레반도프스키(이하 맨유)를 바란다도 했다. 맨유가 2018/2019시즌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레반도프스키를 지켜보고 있다는 이야기다.

 

레반도프스키는 현역 스트라이커 가운데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골잡이가 갖춰야 할 모든 덕목,큰 체격과 빠른 발 그리고 영리함까지 갖췄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에서 한 184경기(모든 대회 포함)에서 142골을 넣었다.

 

바이에른은 레반도프스키를 이적시킬 의사를 밝힌적이 없다. 바이에른은 지난 2016년 레반도프스키와 계약을 2021년까지 연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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