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아론 완비사카(맨체스터유나이티드)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을 희망하 있다.

완비사카는 잉글랜드 런던에서 태어났지만 콩고민주공화국의 피를 물려받아 이중국적을 갖고 있다. 지난 2015 콩고 20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한 있다. 3 후엔 잉글랜드 20, 21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완비사카는 성인 대표팀은 잉글랜드에서 활약하고 싶어하는 모양새다.

영국 타임즈 따르면 콩고축구협회가 완비사카에게 콩고 대표팀에 합류시키기 위해 설득을 하고 있다. 하지만 완비시카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기 위해 콩고축구협회의 부탁을 거절하고 있다.

완비사카는 차례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부름을 받은 있다. 지난 2019 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예선을 앞두고 완비사카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했다. 하지만 부상을 당하면서 대표팀에서 낙마하는 아픔을 겪었다.

완비사카가 희망하는대로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에 오른쪽 풀백 자원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부동의 주전인 트레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버티고 있고 백업 자원으로 키어런 트리피어(아틀레티코마드리드), 리스 제임스(첼시), 카일 워커(맨체스터시티) 등이 대기하고 있다.

만약 완비사카가 UEFA 유로 2020 본선 명단에 최종적으로 포함되지 않는다면 콩고 대표팀의 부름에 응할 가능성도 적지 않을 것을 보인다.

사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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