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앙토니 마르시알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

영국 ‘스포츠몰’에 따르면 맨유가 내년 여름 이적기간 동안 마르시알을 내보낼 가능성이 있다. 마르시알은 지난 시즌 맨유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획득하는데 일조했다. 48경기 23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경기력은 딴판이다. 11경기 2골에 그치고 있다.

맨유와 마르시알의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다. 하지만 이보다 일찍 이별할 수도 있다. 마르시알의 부진한 경기력이 이어지면서 맨유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 마르시알은 부상까지 당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중이다. RB라이프치히를 상대로 한 UCL 조별리그 6차전을 뛰지 못했다. 다가오는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더비도 결장할 것이 유력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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