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네이마르가 파리생제르맹(이하 PSG)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영입 요청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영국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영국 ‘스카이스포츠’ 브라이언 스완스 리포터는 네이마르가 바르사에서 호흡을 맞췄던 메시 영입을 PSG에 요청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네이마르는 수차례 바르사 복귀설이 흘러 나왔지만 결국 PSG에 잔류했다. 이제 네이마르는 바르사 복귀가 아닌 메시 영입을 원하고 있다.
메시 역시 애초 네이마르가 PSG 이적을 달가워 하지 않았고 언젠가 다시 호흡을 맞추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스완슨은 PSG가 실제로 메시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의심하고 있다. 스완슨은 “단지 네이마르가 PSG에 메시 영입 요청을 했다는 사실을 전달할 뿐”이라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바르사를 떠나 2억 파운드(약 2,925억 원) 이적료와 함께 PSG에 합류했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커리어를 PSG에서 연장하길 원하고 있고 5년 재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기사
- ‘이주용 한 명뿐’ 대표팀 레프트백, 깜짝 전술 변화 가능성도 제기
- ‘판다이크와 고메스, 서로 의지하며 재활해야’ 조언 나와
- ‘레알보다 첼시’ 하베르츠, 구단 비전에 끌려 이적 선택
- 무리뉴 감독 “손흥민, 부디 계약 연장하길”
- 손흥민, EPL ‘10월의 선수’ 공식 선정… 벌써 3번째
- 조현우, 황인범 등 대표팀 5명 코로나19 양성… A매치 취소 가능성
- ‘무리뉴 사단’ 마지막 퍼즐이었던 캄포스 단장, AS로마행 유력
이치영 인턴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