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라이프치히). 게티이미지코리아
황희찬(라이프치히).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RB라이프치히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치르는 ‘빅 매치’에서도 황희찬을 벤치에 뒀다.

29일(한국시간) 오전 5시부터 영국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와 라이프치히가 2020-2021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H조 2차전을 갖는다.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의 벤치에 앉는다. 라이프치히는 페테르 굴라치 골키퍼 앞에 다요 우파메카노, 이브라히마 코나테, 마르셀 할스텐베르크로 구성된 수비진을 배치한다. 케빈 캄플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고 크리스토퍼 은쿤쿠, 다니 올모가 중원을 구성한다. 좌우 윙백은 앙헬리뇨, 베냐민 헨릭스다. 에밀 포르스베리와 유슈프 폴센이 투톱을 맡는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라이프치히의 첫 공식전이었던 DFB포칼 경기에서 선발 출장한 뒤 독일 분데스리가와 UCL에서는 교체 출장만 해 왔다. 맨유전에서 투입된다면 시즌 5번째 교체 출장이다.

맨유는 다비드 데헤아, 해리 매과이어, 애런 완비사카, 폴 포그바, 네마냐 마티치, 프레드, 도니 판더베이크, 앙토니 마르시알, 메이슨 그린우드 등을 선발로 투입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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