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축구 꿈나무들의 대회가 국토의 정중앙 강원도 양구군에서 다시 한 번 열린다. 

2019 양구 국토정중앙배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대회가 오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간 양구종합운동장(천연잔디)에서 열린다. 

SH스포츠에이전시(대표 문성환)이 주최.주관하는 '2019 양구 국토정중앙배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대회'는 양구군, 양구군체육회, 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 자이크로, 풋볼리스트, 축덕원정대, 차차푸드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스포츠 메카도시 양구군의 유소년 축구 인프라 구축 및 유소년 꿈 프로젝트의 동기부여가 깃들여져 대회가 갖는 의미가 크다. 지난 해 11월 처음 개최되었으며, 당시 많은 유소년 꿈나무들이 참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SH스포츠에이전시의 문성환 대표는 "스포츠 메카도시인 양구군에서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낌없이 주셔서 감동을 갖고 이번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주최의 의의를 전했다. 

이번 2019 양구 국토정중앙배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대회는 전국 90개팀이 참가하는 규모가 큰 유소년 축구대회다. 9일(토)에는 6~7세부, 1~2학년, 10일(일)에는 3~6학년 대회가 개최된다.

SH 에이전시 문성환 대표와 유소년 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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