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철 청주시의회 의원, 정진수 충청북도 수자원관리과 수자원협력관, 김종찬 청주동행로타리클럽 회장(이상 왼쪽부터). 충북청주FC 제공
허철 청주시의회 의원, 정진수 충청북도 수자원관리과 수자원협력관, 김종찬 청주동행로타리클럽 회장(이상 왼쪽부터). 충북청주FC 제공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충북청주FC가 K리그2 선두를 달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구단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청북도와 청주 지역 단체들도 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하며 그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청주 시즌권 구매 릴레이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시작으로 청주시의회 김병국 의장과 김은숙 부의장이 동참했고, 현재는 충청북도와 청주 지역 단체들까지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이날 청주시의회 허철 의원, 충청북도 수자원관리과 정진수 수자원협력관,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동행로타리클럽 김종찬 회장이 참여하며 충북청주FC를 향한 응원에 힘을 실었다.

청주시의회 허철 의원은 “시즌권을 구매함으로써 충북청주에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지난해처럼 올해도 충북청주FC가 좋은 경기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이 되어 주었으면 한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청북도 수자원관리과 정진수 수자원협력관은 “이번 시즌권 구매 릴레이가 더욱 활성화되어 충북청주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초반의 분위기를 잘 타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동행로타리클럽 김종찬 회장은 “프로축구 열기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 지역민들의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다른 지역 단체들도 충북청주의 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민형(충북청주FC).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민형(충북청주FC).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강한(충북청주FC).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강한(충북청주FC).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충북청주는 지난달 24일부터 시즌권 ‘딥블루 멤버스’ 판매를 시작했다. 구단을 향한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에 골드와 실버 등급은 완판됐고, 브론즈 등급은 현재 티켓링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홈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충북청주는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오는 24일 오후 2시 홈에서 거제시민축구단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경기를 갖는다.

사진= 충북청주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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