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창단 50주년 기념 매치로 치르는 2023 하나원큐 K리그1 15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 티켓이 매진됐다.
지난 22일(월) 오후 7시 선예매, 23일(화) 오후 7시 일반예매를 시작한 이후 경기를 4일 앞둔 25일(목) 16시경 전석 매진됐다. 지난 2017년 3월 12일 광주를 상대로 한 홈 개막전에서 매진을 기록한 이후 6년만이다.
포항은 티켓 매진으로 인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확실시되는 만큼 보다 원활한 운영과 관중들의 입장 편의를 위해 29일(월) 경기 당일, 평소보다 1시간 이른 킥오프 3시간 전인 오후 1시 30분부터 입장을 시작할 예정이다.
만원 관중으로 인해 주차난 또한 예상된다. 스틸야드 인근 주차장 개방에 더해 포항남부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포스코 본사 진입로 및 남문 역사관 진입로 도로가 이면주차, SK주유소~폴리텍대학 방면 도로가 이면주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급적이면 자차보다는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자세한 버스운행 정보는 포항시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우천 시에도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우천 시 관중 간 안전과 시야 확보를 위해 관중석에서는 우의를 착용하고 경기를 관람해야 한다. 미처 우의를 준비하지 못한 경우 스틸야드 북문광장에 위치한 팬샵 ‘철물점’과 경기장 내 매점에서 우의 구입이 가능하다.
포항스틸러스 창단 50주년 기념 매치의 운영 사항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구단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포항스틸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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