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의 올랭피크드마르세유(프랑스) 이적이 임박했다.
유럽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마르세유가 산체스를 영입한다”며 이적이 유력할 때 붙이는 시그니처 문장에 soon(곧)을 더해 “히어 위 고 순!”을 썼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까지일 가능성이 높다.
산체스의 최근 커리어는 ‘먹튀’ 오명으로 가득했다. 바르셀로나와 아스널을 거쳐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며 몸값을 높인 뒤 2018년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입단했지만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 높은 연봉에 비해 저조한 경기력으로 비난받았고, 2019년부터 인테르밀란으로 임대됐다. 1년이 지나고 완전 이적한 뒤에도 성적은 아쉬웠다. 결국 2023년까지인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조기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이적시장에 나온 산체스는 다음 주 마르세유 이적 절차를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 기자는 “이미 며칠 전 합의된 인테르와의 계약 종료가 전부 마무리되는 즉시 이적이 성사된다”고 설명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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