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뤼디거(첼시). 게티이미지코리아
안토니오 뤼디거(첼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안토니오 뤼디거(첼시)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도 연결됐다.

영국 ‘트리뷰나’는 독일 ‘빌트’의 기사를 인용해 ‘뤼디거가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된 뒤 맨유로 이적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뤼디거와 첼시의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아직 재계약에 대한 소문이 없고, 자유계약(FA)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레알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복수 빅 클럽과 계속 연결됐다. 이번에는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의 맨유 이적설이 나왔다. 뤼디거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6경기를 뛰는 등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맨유는 새 감독을 물색 중이다. 랄프 랑닉이 임시로 감독직을 맡고 있으나, 정식 감독으로 부임할 가능성은 낮다. 거론되고 있는 새 사령탑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에릭 텐하그 등이다. 차기 감독이 뤼디거 영입을 원할 경우 협상을 시도할 수도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기사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