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축구 전문가들의 'K리그 덕력'은 어느 정도일까?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기획한 K리그 온라인 퀴즈 이벤트, ‘케이리그 덕력시험(이하 ‘케덕시’)‘이 오늘(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올해 케덕시는 예년보다 문제수를 줄이는 대신 난이도를 높였다. 지난해 3개 항목 총 60개였던 시험문제를 단일 항목 20개로 줄였고 고난이도 문제들로 변별력을 높였다. 출제범위는 K리그 관련 일반 상식, 리그 및 축구 규정, K리그의 다양한 영상콘텐츠와 언론 보도 등이다. 시험은 오는 22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케이리그 덕력시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개시 30분 전인 오후 7시부터는 아프리카TV에서 '케덕시 라이브'가 생방송된다. 케덕시 라이브에서는 MC 박종윤과 K리그 전문가 패널들이 등장해 팬들과 함께 시험을 치른다. 전문가 패널로는 조성룡 기자, 임형철 해설, K리그 팬버서더 강캐스터가 각자의 K리그 ’덕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케덕시 라이브는 아프리카TV ‘축구중립1 공식방송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

케덕시 시험응시를 위해서는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응시 관련 상세 내용과 지난 2년간의 기출문제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험응시는 오늘 오후 7시 30분부터 10월 27일(수)까지 가능하며, 29일(금) 오전 10시부터 나의 성적 확인이 가능하다.

만점자 중 답안지를 빨리 제출한 순서로 1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성적과 관계없이 총 100명의 참여자를 추첨하여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미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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