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좀처럼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발렌시아가 루카스 토레이라(아틀레티코마드리드) 임대 영입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려 한다.

스페인아스 따르면 아스널에서 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마드리드로 임대된 토레이라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다시 한번 임대될 가능성이 생겼다. 발렌시아가 중원 보강을 우선시 하고 있는 가운데 토레이라 임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레이라는 아스널에서 입지를 완전히 잃은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아틀레티코로 떠났지만 아틀레티코에서도 여전히 많은 시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토레이라는 이제 있는 팀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 발렌시아가 토레이라 영입에 직접 관심을 보이고 있어 토레이라 역시 발렌시아 임대를 선택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하지만 발렌시아가 토레이라를 품기 위해서 세비야와 영입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세비야 단장 몬치가 토레이라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세비야는 토레이라 영입을 추진 중이다. 외에도 피오렌티나, 라치오, 토리노 등이 토레이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레이라는 시즌 13경기에 나와 1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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