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브라질의 '레전드' 히카르두 카카가 재혼 후 첫 경사를 맞이했다.

카카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 카롤리나 디아스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카카는 디아스를 뒤에서 끌어안으며 임신의 기쁨을 함께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카카는 지난 2005년 케롤라인 셀리코와 첫 결혼을 했다. 아들과 딸을 낳았지만 지난 2015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혼 소실을 알렸다. 

하지만 카카는 지난 해 11월 13살 연하의 배우 겸 모델 카롤리나와 재혼했고, 빠르게 결실을 맺었다. 

한편 카카는 현역 시절 AC밀란, 레알마드리드 등에서 활약했으며, 한 차례 발롱도르를 수상한 바 있다.

사진= 카카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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