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축구국가대표팀서포터스클럽 ‘붉은악마’가 중국 원정 응원전을 펼친다.중국 창샤로 50여명의 응원단이 떠난다. 대한축구협회가 전격 지원한다. 

대표팀은 오는 2일 중국 창샤에서 중국을 상대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를 가진다. 대표팀은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조 2위를 달리고 있지만 본선행은 가시밭길이다. 중국 원정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남은 일정을 쉽게 소화할 수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붉은악마는 대표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지난 2월 원정단을 모집했고, 50여명이 모집됐다. 대표팀이 최종예선 5경기 중 2경기를 원정으로 치렀는데, 1무 1패 무득점으로 고전한 만큼 응원의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원정에 소요되는 금액은 일부 각자가 부담하고, 나머지 일부 비용은 협회가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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