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문슬기 기자= 손흥민, 구자철, 김승규, 백승호, 이승우, 장결희가 유니폼 대신 수트를 입었다.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는 축구전문지 ‘포포투’와 손흥민, 구자철, 김승규, 백승호, 이승우, 장결희의 수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여섯 명의 선수는 수트를 입고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팬들에게 축구 선수가 그라운드 위에서 유니폼 입은 모습이 가장 익숙하다. 그렇다고 유니폼만 어울리란 법은 없다. 아디다스 6인방은 패션 모델을 능가하는 완벽한 수트 핏을 자랑했다. 여유 있는 표정과 포즈로 스타일리함과 남성미까지 발산했다.

수트 핏 외에도 얼반 풋볼 스타일 화보도 공개됐다. 선수들은 펑키한 느낌이 가득한 그래피티 공간에서 블루와 블랙 컬러의 아디다스 제품을 걸쳤다. 그라운드를 벗어났지만 강인하고 당당한 에너지는 여전했다.

이번 촬영은 아디다스가 레이싱에서 순간 가속을 위해 자동차들이 내뿜는 폭발적인 파워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한 블루 블래스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내 최고의 축구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화보는 ‘포포투’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아디다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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