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이기형 감독이 성남FC에서 경질됐다.
20일 성남은 "2022년 12월 부임한 이기형 감독을 경질했다"고 발표했다.
이 감독은 지난해 12월 부임했으나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2023시즌에는 11승 11무 14패로 승격 플레이오프권과도 거리가 있는 K리그2 9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성적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공격적인 영입에도 경기력 개선이 전혀 되지 않으며 현재까지 1무 2패로 리그 13위로 처진 상태였다.
성남은 시즌 개막이 얼마 지나지 않아 이 감독 경질이라는 초강수를 뒀다. 빠르게 후임 감독을 선임해 팀의 안정과 리그 반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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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준 기자
juny66@firstdivis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