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2024 강원FC 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참여했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육동한 시장은 5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청에서 시즌권 구매 기부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육동한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구매 릴레이를 함께하며 2024시즌 강원FC의 비상을 기원했다. 춘천시는 시즌권 구매 기부 릴레이 행사를 통해 관내 유소년 등에게 축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지난해 이어 좋은 성적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육동한 시장은 “2024 춘천 홈경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강원FC가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올해도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 전지훈련에서 선수들이 노력하고 있다.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FC는 지난달 24일부터 2024시즌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머플러 패키지가 판매 개시 당일 단시간에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즌권 판매 기간은 24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더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SNS, 사무국,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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