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일 부산 기장 월드컵빌리지 경기장을 방문해서 프로선수단 격려를 진행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한동 후원회장, 이영목 후원회 부회장, 이재하 단장, 김천시 이삼근 행정지원국장,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이 함께 방문해 선수단에 대한 응원을 보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달 8일부터 2월 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1차 전지훈련을 치른 후 부산 기장군으로 이동해 2월 18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2024시즌 K리그1에서 팬들을 맞이하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 더 많은 시민들이 운동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은 “먼 곳까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새로 입대한 선수들도 전지훈련을 통해 잘 적응하고 있다. 남은 기간동안 더 집중해 K리그1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3월 3일 오후 2시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와 원정 경기를, 3월 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HD FC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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