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선수단의 동계 전지훈련지에 2년 연속 팬들을 초청한다.
인천 구단은 10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2024시즌 프로선수단 전지훈련지인 태국 치앙마이로 팬 투어를 떠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 팬 투어는 2023시즌 구단 창단 20주년 기념 최초로 진행한 전지훈련 팬 투어 이후 2년 연속 진행되는 여행 상품이다. 2023시즌 당시 팬들은 5점 만점에 4.65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팬 투어는 2024년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3박 5일 일정이며, 투어 참가비는 121만 원이다.
팬 투어는 선수단과 함께하는 일정과 현지 시내 투어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투어에 참가하는 팬들은 이 기간 태국 치앙마이에서 훈련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연습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또한, 선수단과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저녁 식사도 함께할 예정이다. 선수단과 함께하는 일정 외에도 ‘반캉왓’, ‘도이수텝’ 등 치앙마이 명소를 방문하여 치앙마이 도시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2024시즌 팬 투어는 지난 23시즌 투어 후 진행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은 유지했고, 만족도가 낮은 프로그램은 과감하게 수정·보완하여 더욱 짜임새 있는 투어로 진행된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작년 진행된 전지훈련 팬 투어의 만족도가 높아 미리 준비했었지만, 항공권 확보가 어려워 난관이 있었다. 하지만 팬들을 위해 가까스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어렵게 준비한 만큼 참여하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10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여행사(모두투어) 측 전화로 받을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9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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