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괴물수비수’ 김민재와 호흡을 맞춘 아미르 라흐마니가 나폴리와 계약을 연장했다.
나폴리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흐마니와 2027년 여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이번 시즌 나폴리는 무려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시즌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하더니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나폴리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였다.
하지만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부터 김민재,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 우승 주역들의 이적설이 쏟아졌다. 특히 김민재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맨체스터시티, 파리생제르맹(PSG) 등 복수 구단이 눈여겨본다.
이런 가운데 나폴리 입장에서 재계약 소식은 반갑다. 김민재와 함께 센터백 포지션에서 호흡을 맞춘 라흐마니는 이번 시즌 리그 27경기를 뛰는 등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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