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아스널이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
마르티넬리와 아스널의 계약은 2024년 여름에 종료될 예정이었다. 다만 1년 연장 옵션이 있는 상황이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래틱’의 2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과 마르티넬리가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것에 합의했다. 미래가 창창한 마르티넬리를 붙잡는 데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마르티넬리는 지난해 11월 “아스널에서 행복하다. 여러 차례 말한 바 있지만, 아스널과 런던을 사랑한다. 잔류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아스널로서도 반드시 붙잡아야 하는 선수였다. 2019년 여름 무명에 가까웠던 마르티넬리를 브라질 이투아노에서 영입했다. 이후 110경기에 나서면서 25골과 1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무엇보다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마르티넬리는 이제 아스널의 핵심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고 있는데, 여전히 21세에 불과하다. 앞으로 10년 이상 최고 수준에서 활약할 만한 선수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엔 한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꾸준히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아스널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26경기에 나서 7골과 3도움을 기록했다.
아스널은 마르티넬리 외에도 어린 선수들과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부카요 사카와 윌리엄 살리바의 경우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살리바의 경우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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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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