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토트넘홋스퍼 방한 경기 예매가 시작된다.

쿠팡플레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토트넘과 함께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2개 경기 관람권 예매가 17일 오후 3시 쿠팡플레이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고 전했다. 1차전 예매는 17일 오후 3시, 2차전 예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팀 K리그와 토트넘 간의 1차 친선경기는 7월 1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사흘 뒤인 7월 16일에는 스페인 라리가의 전통적인 강호 세비야와 토트넘 간의 2차 친선 경기가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입장권은 쿠팡 와우 멤버십에 가입된 회원들에 한해 구매 가능하며 쿠팡플레이가 제공하는 스마트티켓 사용 시 현장 매표소에서 실물 티켓을 발급받을 필요 없이 즉각 게이트로 입장할 수 있다. 스마트티켓은 경기일 7일 전부터 쿠팡플레이 앱에서 발급할 수 있다.

1차전 경기의 프리미엄 A, B석 입장권 구매자와 2차전 경기의 프리미엄 S, A석 입장권 구매자들에게는 토트넘 선수들의 훈련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서울 오픈 트레이닝' 참석 기회도 제공된다.

쿠팡 플레이 시리즈의 모든 경기는 국내에서 쿠팡플레이를 통해 온라인 단독 생중계된다. 쿠팡플레이는 생중계는 물론 경기장 주변에서 경기를 관람하러 온 축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3월 열린 한일전을 비롯해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최종 예선 경기와 올림픽 대표팀의 친선 경기, K리그를 중계하며, 대표적인 축구 생중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NFL(미국프로풋볼), NHL(북미아이스하키리그), ONE FC(아시아 최대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생중계하고 있다.

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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