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제공
김천상무 제공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김천상무가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3일부터 공식 서포터즈 모집을 시작한다. 김천상무 팬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네이버 밴드에서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공식 서포터즈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으며 홈경기 시, 장외부스에서 가입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김천상무 홈경기에는 매 경기를 참석해 응원하는 Fighting! 김천시 서포터즈가 있었다. Fighting! 김천시 서포터즈는 2016년 발족해 올해 6년 차를 맞았고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전국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에 김천시를 응원하고 경기장 안내, 질서계도 등 많은 봉사활동 또한 펼치고 있다. 

구단 차원에서 모집하는 김천상무 공식 서포터즈는 ‘Fighting! 김천시 서포터즈’와 함께 홈/원정을 가리지 않고 매 경기 주체적으로 응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오랜 준비 끝에 구단 공식 서포터즈를 발족하고자 한다. 김천상무를 응원하는 시민들, 그리고 팬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장 정승현은 “매 경기 팬들의 응원은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다. 많은 팬들이 모여 함께 힘을 주시고 선수단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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