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바이에른뮌헨이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17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 아레나에서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를 가진 바이에른이 바이어04레버쿠젠을 5-1로 완파했다. 바이에른은 승점 19점으로 선두를 차지했다.

전반 3분 만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다요 우파메카노가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내준 공을 감각적인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 30분 레반도프스키는 알폰소 데이비스의 어시스트를 받아 추가골을 기록했다.

4분 뒤 니클라스 쥘레의 슈팅이 토마스 뮐러 맞고 굴절돼 골망을 가르며 어느새 스코어가 3점 차로 벌어졌다. 이어 2분 사이에 세르주 그나브리가 멀티골을 작성했다. 전반 35분 뮐러가 올린 크로스를 골로 마무리했고, 전반 37분 레온 고레츠카의 패스를 받아 둔 뒤 득점을 또 만들었다.

후반 10분 레버쿠젠이 한 골 만회했다. 파트리크 시크가 때린 킥이 골대 맞고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후 추가득점 없이 바이에른의 4점 차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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