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헤난 로디(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회복을 완료했다.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로디는 두 번의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스페인 복수 매체는 로디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받은 사실을 보도했다. 지난 3월 초부터 코로나19와 관련한 증상을 보였다. 당초 독감정도로 여겼지만 호흡까지 힘들어졌고, 결국 구단의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사실이 밝혀졌다. 여자친구도 함께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복을 완료한 로디는 아틀레티코 훈련장에서 진행 중인 개인 훈련에 합류하게 됐다. 다음 주부터는 팀 훈련에도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라리가는 리그 재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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