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을 준비하고 있는 올림피아코스가 무관중 경기를 치른다.
지난 주말, 그리스 정부는 그리스 내 모든 스포츠 경기를 2주간 무관중으로 진행할 것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한국시간)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릴 에정이었던 올림피아코스와 울버햄턴원더러스의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도 무관중으로 열린다.
이미 약 1,000명의 울버햄턴 팬들이 티켓을 구매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울버햄턴은 공식 성명을 통해 “불행히도 이미 결정이 난 사안이고 모든 관계자는 그리스 당국이 내린 지시를 따라야 한다. 이 결정에 피해를 받은 모든 팬들의 실망감을 이해하며 48시간 이내에 티켓이 환불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기사
- 호나우지뉴 ‘엉덩이 씰룩 골’ 화제 모으자, 테리 “누가 이겼더라?”
- [벨기에 통신] '바르사 유스의 부활' 이승우 활약에 현지 집중조명
- 맨유, 하청업체 직원끼리 충돌...'인종차별' 경찰 조사
- 김보경, 울산전에서 김태환 피해다니겠다 선언? [K리그야 잘 지내? ⑥]
- ‘토트넘 격파’ 일등공신 자비처, UCL 공식 최우수선수 등극
- [영상] 손흥민 빠진 뒤 무승, FA컵에 이어 챔스도 아웃
- 펩 “관중이 없으면 축구가 무슨 의미가 있어”
- EPL 득점선두 바디 “英 대표팀 복귀? 누가 알겠어?”
- 전 맨유 스카우트 “알폰소 데이비스 여러번 추천했다”
- 이탈리아에 묶인 램지, 웨일스 대표팀 소집 불발?
- UEFA, 유로2020 1년 연기 검토...코로나19 영향
곽민정 인턴기자
cohendivision@firstdivis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