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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잔류 핵심’ 페레스, 레스터로 이적
김정용 기자 | 승인 2019.07.05 07:30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뉴캐슬유나이티드가 2018/2019시즌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에서 생존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한 아요세 페레스가 떠났다. 행선지는 레스터시티다.

레스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레스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3,000만 파운드(약 441억 원)로 알려져 있다.

지난 시즌 페레스는 뉴캐슬 잔류의 핵심이었다. 뉴캐슬의 순위는 13위였지만, 득점력은 그보다 나쁜 16위(38경기 42득점)였다. 팀 내 최다득점자 페레스가 12골 2도움, 최전방 공격수 살로몬 론돈이 11골 7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을 책임졌다.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기여도가 크게 부족했다. 페레스 이탈은 큰 타격이다.

뉴캐슬은 2014년 스페인 2부 테네리페에서 유망주로 떠오른 페레스를 영입했다. 페레스는 뉴캐슬에서 4년 동안 연간 10골 미만에 그쳤지만, 마지막 시즌에 12골을 넣으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인 뒤 떠났다.

지난 시즌 뉴캐슬을 성공적으로 지휘한 라파 베니테스 감독은 중국의 다롄이팡으로 향했다. 현재까지 뉴캐슬은 전력 보강 없이 이탈만 이어지고 있다.

뉴캐슬은 전력 보강을 위해 약 6,000만 파운드를 마련해 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는 뉴캐슬이 페레스 이적 수입을 더해 1억 유로 가량을 지출할 거라고 전망했다. 뉴캐슬은 차기 감독으로 미켈 아르테타 맨체스터시티 코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감독, 파트리크 비에이라 등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용 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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