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최근 새로 구성된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회가남자 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한 3번째 회의를 진행한다.26일 KFA는 27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제3차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지난 16일 정몽규 KFA 회장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발표하는 동시에 새 전력강화위를 꾸려 차기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일 임원회의 직후 정해성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새 전력강화위가 출범했고, 21일 첫 회의를 진행하며 클린스만 감독 후임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첫 전력강화위 브리핑 당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K리그 축덕카드 시즌2가 출시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연맹과 하나은행, 하나카드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K리그 통합 팬카드 'K리그 축덕카드 시즌2'를 출시했다"고 전했다.축덕카드는 ‘집에서부터 축구장까지 혜택이 함께하는 단 하나의 카드’로, 지난 2019년 출시돼 K리그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축덕카드는 지난 5년간 약 26만 좌가 발급되며 K리그 팬의 직관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연맹과 하나은행, 하나카드는 축덕카드 출시 5주년을 맞이해 카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K리그 팬이 직접
[풋볼리스트=서울] 김희준 기자= 김천상무와 대구FC가 K리그1 미디어데이 감초로 활약했다.26일 서울 중구의 더플라자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1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팬들 앞에서 새 시즌 출사표를 던졌다.통상 미디어데이에서 새 시즌 각오를 발표하는 자리는 무거워질 수밖에 없다. 모든 팀들의 목표는 최소 잔류가 될 텐데, 이를 장난스럽게 표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정정용 김천 감독은 달랐다. 올 시즌 목표를 밝히기 전 각 잡힌 경례와 함께 우렁차게 "충성!"이라
[풋볼리스트=서울] 김희준 기자= 조영욱이 제시 린가드의 FC서울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26일 서울 중구의 더플라자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1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팬들 앞에서 새 시즌 출사표를 던졌다.이번 이적시장에서 단연 화제를 모은 영입은 린가드의 서울 입성이었다. 린가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선수로, 왕성한 활동량과 좋은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까지 승선했다. 지금껏 K리그로 온 어떤 선수보다 이름값이나 전성
[풋볼리스트=서울] 김희준 기자= K리그 개막전을 앞둔 각 팀이 상대팀에 도발적인 선전포고를 남겼다.26일 서울 중구의 더플라자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1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팬들 앞에서 새 시즌 출사표를 던졌다.K리그1이 3월 1일 울산HD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다시 한 번 감동과 역경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어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 광주FC와 FC서울, 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FC, 강원FC와 제주유나이티드, 대구FC와 김천상무가 차례로 맞붙는다.이날 미
[풋볼리스트=서울] 김희준 기자= K리그 팀들이 올 시즌 가장 경계하는 팀은 단연 FC서울이었다.26일 서울 중구의 더플라자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1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팬들 앞에서 새 시즌 출사표를 던졌다.올 시즌 서울은 감독부터 선수까지 대대적인 보강을 했다. 포항스틸러스에서 빼어난 역량을 보여준 김기동 감독을 데려왔고, 선수진도 적재적소에 필요한 선수들을 영입했다. 여기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린가드를 영입해 이적시장의 주인공까지 됐다.이번 시즌 돌풍
[풋볼리스트=서울] 김희준 기자= 우승후보를 비롯한 K리그 12개 팀이 올 시즌을 앞둔 각오를 이야기했다.26일 서울 중구의 더플라자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1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팬들 앞에서 새 시즌 출사표를 던졌다.K리그1이 돌아왔다. 3월 1일 울산HD와 포항스틸러스 경기를 시작으로 9개월 동안 치열한 여정에 돌입한다. 올 시즌에는 울산, 전북현대, FC서울의 3강 구도를 예측하는 팀이 많았다.지난 시즌 K리그 2연패를 차지했던 울산 홍명보 감독은 "올해 목표는
[풋볼리스트=서울] 김희준 기자= 김은중 수원FC 감독이 팀 핵심인 이승우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26일 서울 중구의 더플라자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1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팬들 앞에서 새 시즌 출사표를 던졌다.김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수원FC에 부임했다. 2023 U20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른 뒤 잠시 경기장을 떠나있다가 돌아왔다. 오랫동안 연령별 대표팀에서 경력을 쌓았지만 K리그에서 지휘봉을 잡는 건 처음이다.김 감독은 프리시즌 동안 수원FC 핵심 선수로
[풋볼리스트=서울] 김희준 기자= 홍명보 울산HD 감독이 K리그 목표와 최근 불거진 대표팀 이슈에 대해 답했다.26일 서울 중구의 더플라자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1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팬들 앞에서 새 시즌 출사표를 던졌다.홍 감독은 지난 시즌 울산의 K리그 2연패를 일궈냈다. 오랜 기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울산에 2022시즌 리그 우승을 선사한 데 이어 지난 시즌에는 절대 1강으로 도약하게끔 만들었다.홍 감독은 사전 인터뷰에서 취재진을 만나 올 시즌 목표도 우승이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오넬 메시를 연호하는 상대팬들의 도발을 참지 못했다. 2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알샤밥 클럽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사우디 프로 리그 21라운드를 치른 알나스르가 알샤밥을 3-2로 제압했다. 알나스르는 전반 21분 호날두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나갔다. 키커로 나선 호날두는 왼쪽 구석으로 정확한 슈팅을 날려 골망을 갈랐다. 원정팬들 앞에서 시원하게 ‘호우’ 세리머니도 펼쳤다. 호날두의 올 시즌 리그 22호골이다. 알나스르는 전반 추가시간 야닉 카라스코에게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2024 평화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 구클럽 페스티벌'이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료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 입춘이 지난 시점에 하얀 눈밭에서 축구를 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스포츠 메카 도시 청춘 양구군(서흥원 군수)은 SH스포츠에이전시(문성환 대표)와 함께 지난 수년간 다양한 형태의 축구 대회를 개최하며 각광을 받아왔다. 유소년 축구를 중심으로 하는 '평화양구컵', ‘행복양구컵’ 다문화 및 탈북민이 어우러지는 '양구피스컵' 등은 조용한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 관심을 끄는 대회로 발돋움했다.6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3월 A매치를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24일 오후 축구협회는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제2차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2차 회의부터는 모든 과정이 비공개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가 나오면 별도의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해 각 차수별 회의내용을 포함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전력강화위원회를 통해 3월 전까지 정식 감독을 선임하는 기존 안에서 3월 A매치를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고 더 내실 있는 정식 감독 선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계속해서 이름값 높은 감독들이 한국 대표팀 후보로 거론된다. 그럼에도 지금 필요한 건 유명세보다 내실이다.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일 마티노’에 따르면 한국축구협회는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과 접촉했으며 아시아로 그를 복귀시키는 데 관심이 많다. 일반적으로 대표팀 감독 선임 때마다 해외 매체에서 축구협회가 특정 감독에게 제안했다는 보도는 꾸준히 나오기 때문에 섣불리 모든 걸 사실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그럼에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 보도를 마냥 흘릴 수만은 없다. 칸나바로 감독은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부천FC1995가 이영민 감독과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25일 부천은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진행된 2024시즌 출정식에서 이영민 감독의 계약 연장을 깜짝 발표하고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이영민 감독은 2026시즌까지 부천을 지휘하게 되었다. 시즌 전에 계약 연장을 진행하는 것으로 구단은 이영민 감독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드러냈다.부천 구단 역사상 네 시즌 연속 팀을 지휘하게 된 건 이영민 감독이 최초다. 부천과 함께한 지난 세 시즌 동안에는 114경기를 치르면서 42승 30무 42패를 기록했다. 이 기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올해 첫 공식전을 치른 콜린 벨호가 체코에 승리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시다드 두 푸트볼에서 체코와 친선경기를 치러 2-1로 이겼다.콜린 벨호가 올해 첫 A매치에서 웃었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지난 19일부터 포르투갈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25일 체코와, 28일 포르투갈과 평가전을 치르기로 예정된 가운데 첫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경기 초반부터 체코를 밀어붙인 한국은 전반 16분 페널티박스 가까운 지역에서 지소연이 수비벽을 살짝 넘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3월 A매치는 ‘임시 체제’로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축구협회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제2차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2차 회의부터는 모든 과정이 비공개로 진행되며 최종결과가 나오면 별도의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정식 감독 선임이 아닌 임시 감독 선임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의 한 축구계 관계자는 “2차 회의 결과 3월 경기는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회의는 치열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2024 평화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이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에 위치한 양구종합운동장(천연잔디)에서 개막했다. 스포츠 메카 도시 청춘 양구군(서흥원 군수)은 SH스포츠에이전시(문성환 대표)와 함께 지난 수년간 다양한 형태의 축구 대회의 개최지로 각광을 받아왔다. 유소년 축구를 중심으로 하는 '평화양구컵', ‘행복양구컵’ 다문화 및 탈북민이 어우러지는 '양구피스컵' 등은 조용한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 관심을 끄는 대회로 발돋움했다. 이번 대회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굴욕적인 조별리그 탈락을 당한 중국이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을 선임했다. 중국축구협회는 24일(한국시간) “2026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을 준비하기 위해 전문가 그룹의 검토를 거쳐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을 중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크로아티아 출신인 이반코비치 감독은 하노버96(독일), 디나모자그레브(크로아티아), 산둥루넝, 페르세폴리스, 알아흘리 등 유럽과 아시아의 여러 클럽팀을 지휘했다. 국가대표팀도 여러 번 거쳤다. 2002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메이슨 그린우드가 잉글랜드 뿐만 아니라 스페인에서도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다.그린우드는 이번 시즌 헤타페의 최고의 영입이다. 헤타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데이트 폭력 혐의로 2년 동안 뛰지 못한 그린우드를 영입하는 도박수를 뒀다. 이는 성공이었다. 그린우드는 빠르게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고, 이번 시즌 모든 대회 24경기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라리가 정상급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녹슬지 않은 킥력과 드리블 돌파력을 앞세워 헤타페의 공격을 이끄는 중이다. 이런 활약으로 빅클럽들의 관심을 다시 한 번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회가 2차 회의를 통해 감독 후보군을 선정한다. 축구협회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제2차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갖는다고 전했다. 2차 회의부터는 모든 과정이 비공개로 진행되며 최종결과가 나오면 별도의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축구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실패로 위기를 맞았다. 위르겐 클린스만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우여곡절 끝에 16강 사우디전, 8강 호주전을 넘고 4강에 올랐지만 요르단에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