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시절 A대표팀 선발이 뚝 끊겨있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들이 황선홍 임시감독 선임과 더불어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다.27일 정해성 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은 3차 위원회 결과를 발표하는 브리핑을 가졌다. 3월 21일, 26일 태국과 갖는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은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지휘한다.완전히 새로운 감독이라면 기존 A대표만으로 선발하겠지만, 황 감독은 A대표 경력이 있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들을 다수 지휘한 바 있다. 이들을 잘 알고 있으므로 다시 대표
[풋볼리스트=서울] 김희준 기자=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남자 A대표팀을 이끌 임시 감독으로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2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제3차 전력강화위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정환 강원FC 감독과 이미연 문경상무 감독을 제외한 9명이 참석했으며, 회의 후 오후 4시 30분부터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이 브리핑에 나서 임시 감독 선정 이유에 대해 밝히고 회의 경과보고를 진행했다.지난 16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이후 20일 정 위원장을 중심으로 새 전력강화위가 출범해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A대표팀에서 2경기를 지휘할 임시 감독으로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 코칭스태프와 동행할 수 없다는 게 문제다.27일 정해성 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은 3차 위원회 결과를 발표하는 브리핑을 가졌다. 3월 21일, 26일 태국과 갖는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은 황 감독이 지휘한다.황 감독 선임만 놓고 보면 상식적인 조치로 보인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아시안컵 이후 급히 경질하면서 어느 정도 혼선은 불가피했다. 정 위원장은 “타국에서도 필요시 각급 대표팀 감독이 겸임한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대한축구협회 안에서 임시감독이 자연스럽게 결정된 적은 있어도, 외부 임시감독을 발표해가며 뽑는 모습은 최근 보기 힘들었다. 3월 A매치 2연전을 책임질 A대표팀 임시감독은 징검다리 역할을 잘 수행해줘야 한다.축구협회는 27일 오후 4시 30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3차 회의 결과를 브리핑한다고 예고했다. 1차 회의 결과 정해성 신임 위원장이 ‘정식 감독 선임으로 가닥’을 잡았으며 이를 위해 국내감독이 불가피하다는 투로 이야기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2차 회의를 통해 임시감독 선임으로 급선회했다
[풋볼리스트=서울] 김희준 기자= 포항스틸러스 이적 반 시즌 만에 FA컵(현 코리아컵) 우승을 거머쥐었던 한찬희가 올해도 우승컵을 원한다고 말했다.26일 서울 중구의 더플라자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1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팬들 앞에서 새 시즌 각오를 전했다.미디어데이에 앞서 진행된 사전 인터뷰에서 한찬희는 포항 선수들을 대표해 자리에 앉았다. 한찬희는 올 시즌 박태하 감독이 부임하면서 주장 완델손을 보좌할 부주장으로 선정됐다.한찬희는 현재 팀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가 창단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했다.전북은 27일 'Progressive Pioneer –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선도하는 리딩클럽’이라는 의미를 담은 새 슬로건을 발표했다. 축구를 통해 단순 축구클럽을 넘어 팬들의 삶에 자부심과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아시아 No.1 클럽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비전과 함께 지속적인 성과로 레거시(Legacy:유산)를 창출해 팬과 지역사회에 기쁨을 전하고 휴머니티를 바탕으로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클럽이 되겠다는 목표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조유민 대체자 영입에 성공했다.27일 대전은 "충북청주FC에서 중앙 수비수 이정택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이정택은 제주제일고와 상지대를 거쳐 2021년 K3리그의 청주FC에 입단했다. 2023년에는 청주FC가 프로 구단 충북청주FC로 재창단되며 K리그2 무대를 밟았다.지난해에는 K리그2 33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을 펼쳤고 K리그2 참가 첫해 충북청주가 리그 8위를 기록하는데 일조했다. 이정택은 중앙수비수로 빠른 스피드를 보유했고 윙백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프로 진출을 준비하는 화성FC가 2024년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27일 화성은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 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3월 2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대구FC B팀을 상대로 2024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고 밝혔다.화성은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1천 7백여 명의 관중을 불러 모으며 K3리그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올해도 많은 관중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는 축구빙고, 화성시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임시 감독 후보로 거론되 박항서 감독이 정식이 아닌 임시직일 경우에만 제안을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제3차 전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한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과 강화위원들이 모여 3월 A매치를 이끌 임시 감독 후보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르면 회의 후 곧바로 임시 감독을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 KFA는 3차 회의 결과가 도출되고 당일 발표가 가능할 경우, 정 위원장이 회의 종료 후 브리핑을 개최할 거라고 덧붙였다. 임시 감독 유력 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을 앞두고 신인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2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보도자료를 통해 "26일 서울 용산구의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4 K리그 아카데미 - 신인선수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군팀 김천상무를 제외한 K리그 24개 구단 130명의 신인선수가 참석했다.교육 시작에 앞서 연맹 한웅수 부총재는 환영사를 통해 올 시즌 K리그에 첫발을 내딛는 선수들을 격려하며 프로선수로서의 자기관리에 대해 강조했다이어진 본 교육은 K리그의 구성 및 시스템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지난해 K리그2 충북청주FC에서 두각을 나타낸 센터백 이정택이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한다. 세미프로에서 2부를 거쳐 1부까지 1년 단위로 올라가는 드라마를 썼다.축구계 관계자는 이정택이 대전 이적을 사실상 확정했으며, 제반 절차를 모두 마치고 발표만 남은 단계라고 전했다. 대전은 영입이 급했다. 국가대표 센터백 조유민이 지난 14일 아랍에미리트(UAE)의 샤르자로 이적했다. 대체자를 찾아 헤매다 시즌 개막 직전 이적료를 지불하고 이정택을 영입했다.이정택은 아예 어느 팀에도 못 들어갈 줄 알았던 시절 이후
[풋볼리스트=서울] 김희준 기자= K리그 현역 감독으로 대표팀 감독 선임과 연관된 지도자들이 축구협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발언들을 꺼냈다.26일 서울 중구의 더플라자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1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팬들 앞에서 새 시즌 출사표를 던졌다.K리그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축구팬들의 관심은 대표팀 감독 선임에 쏠려있다. 지난 7일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요르단에 무기력하게 0-2로 패한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비판 여론
[풋볼리스트=서울] 김희준 기자= 염기훈 수원삼성 감독이 다이렉트 승격에 자신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26일 서울 중구의 더플라자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2 13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팬들 앞에서 새 시즌 각오를 전했다.수원은 올 시즌을 K리그2에서 시작한다. 창단 첫 강등을 당한 뒤 남들보다 다소 늦게 구단 인선을 완료하고 이적시장에 뛰어드는 등 불안한 행보도 보였다.그럴 때마다 염 감독은 곧바로 K리그1에 복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뒤 미디
[풋볼리스트=서울] 김희준 기자= K리그2 감독들은 개막전 상대를 향해 거침없는 언사를 꺼내들었다.26일 서울 중구의 더플라자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2 13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팬들 앞에서 새 시즌 각오를 전했다.K리그2는 흔히 정글로 비유된다. 어떤 팀도 승리를 쉽사리 장담하지 못한다는 점에서도 그렇고, K리그1보다 건장한 체격과 왕성한 활동량이 더욱 강조되는 점에서도 그렇다.K리그1 미디어데이에 이어 K리그2 미디어데이에서도 개막전 상대를 향한 서로의 선전포고를 듣는
[풋볼리스트=서울] 김희준 기자= K리그2 각 팀 선수들이 팬들을 위해 통 큰 승격 공약을 내걸었다.26일 서울 중구의 더플라자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2 13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팬들 앞에서 새 시즌 각오를 전했다.승격은 모든 K리그2 팀들의 당면 과제다. 팬들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선수들도 동계훈련을 통해 구슬땀을 흘렸다.각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마치 영화계에서 천만 관객에 대한 공약을 내거는 것처럼 K리그2 미디어데이에서 팬들을 위한 승격 공약을 제시했다. 그만큼 팬
[풋볼리스트=서울] 김희준 기자= 승격을 원하는 이유는 K리그2 팀마다 달랐다.26일 서울 중구의 더플라자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2 13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팬들 앞에서 새 시즌 각오를 전했다.K리그2 팀들은 모두 승격을 원한다. 강등이 없는 리그 특성상 잔류가 실질적인 동기부여로 작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K리그1으로 올라가면 관계자들의 관심도와 사용할 수 있는 예산 규모도 자연스럽게 증가한다. 무엇보다도 승격을 염원하는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안길 수 있다.대부분의 감독
[풋볼리스트=서울] 김희준 기자= K리그2 팀들이 이번 시즌 승격을 비롯한 다양한 다짐을 밝혔다.26일 서울 중구의 더플라자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2 13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팬들 앞에서 새 시즌 각오를 전했다.K리그2 팀들은 모두 승격을 꿈꾼다. 이번 미디어데이에서도 승격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팀이 대다수였다.지난 시즌 K리그1에서 강등된 수원삼성 염기훈 감독은 "올해 목표는 다이렉트 승격"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양형모 역시 "우리가 노력해서 수원을 응원하는 모든 팬들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최근 새로 구성된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회가남자 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한 3번째 회의를 진행한다.26일 KFA는 27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제3차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지난 16일 정몽규 KFA 회장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발표하는 동시에 새 전력강화위를 꾸려 차기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일 임원회의 직후 정해성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새 전력강화위가 출범했고, 21일 첫 회의를 진행하며 클린스만 감독 후임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첫 전력강화위 브리핑 당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K리그 축덕카드 시즌2가 출시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연맹과 하나은행, 하나카드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K리그 통합 팬카드 'K리그 축덕카드 시즌2'를 출시했다"고 전했다.축덕카드는 ‘집에서부터 축구장까지 혜택이 함께하는 단 하나의 카드’로, 지난 2019년 출시돼 K리그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축덕카드는 지난 5년간 약 26만 좌가 발급되며 K리그 팬의 직관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연맹과 하나은행, 하나카드는 축덕카드 출시 5주년을 맞이해 카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K리그 팬이 직접
[풋볼리스트=서울] 김희준 기자= 김천상무와 대구FC가 K리그1 미디어데이 감초로 활약했다.26일 서울 중구의 더플라자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1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팬들 앞에서 새 시즌 출사표를 던졌다.통상 미디어데이에서 새 시즌 각오를 발표하는 자리는 무거워질 수밖에 없다. 모든 팀들의 목표는 최소 잔류가 될 텐데, 이를 장난스럽게 표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정정용 김천 감독은 달랐다. 올 시즌 목표를 밝히기 전 각 잡힌 경례와 함께 우렁차게 "충성!"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