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서형권 기자= FC서울과 울산현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경기가 2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경기는 바코가 2골을 넣은 울산이 조영욱이 만회골을 넣은 서울에 2-1로 승리했다.
[풋볼리스트=서울] 서형권 기자= FC서울과 울산현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경기가 2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경기는 바코가 2골을 넣은 울산이 조영욱이 만회골을 넣은 서울에 2-1로 승리했다.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26일(한국시간) 발렌시아가 브라질 스트라이커 마르쿠스 안드레 영입을 발표했다.안드레는 이강인의 거취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선수다. 스페인 라리가는 유럽연합(EU) 출신이 아닌 선수의 등록을 제한하고 있다. 각 구단마다 비EU 선수를 최대 3명씩 보유할 수 있는데,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포함해 우루과이의 막시 고메스, 파라과이의 오마르 엘데레테가 쿼터를 차지하고 있다. 브라질 국적인 안드레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세 선수 중 한 명이 제외돼야 하는 상황에서 입지가 가장 좁은 선수가 이강인이다. 고메스는 팀의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홋스퍼) 영입이 무산된 맨체스터시티가 유벤투스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25일(이하 현지시간) “맨시티가 호날두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맨시티는 호날두에게 1,500만 유로(약 205억 원) 수준의 연봉과 함께 2년 계약을 제시할 의향이 있다. 호날두 측과 접촉해 2년 계약을 맺는 방안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내년 여름에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호날두는 최근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됐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의 우승이
[풋볼리스트=수원] 허인회 기자= 수원삼성의 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를 가진 수원삼성이 수원FC에 0-3으로 졌다.휴식기 전까지 우승권에서 싸운 수원은 어느새 6위(승점 34)까지 추락했다. 6위도 아슬아슬하다. 7위 대구FC가 1경기를 덜 치렀는데 승점이 같기 때문이다. 까딱하면 파이널B로 추락할 수 있는 상황이다.수원은 휴식기 이후에 가진 7경기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1무 6패로 성적이 매우 처참하다. 하위권에 있다가 치고 올라온 수원FC,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주장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팀 재정 정상화를 위해 상당한 규모의 주급 삭감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ESPN’은 25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 구단은 라리가의 비율형 연봉상한제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선수단 연봉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부스케츠도 바르셀로나가 제안한 주급 삭감에 동의한 상태“라면서 ”소식통에 따르면, 부스케츠가 받아들인 주급 삭감 폭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재정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여전히 부채에 시달리고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토트넘홋스퍼의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이 토트넘에 잔류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제이미 레드냅은 내년 여름에도 케인의 거취가 문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케인은 이번 여름에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았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토트넘 구단에 이적하겠단 뜻을 전달했었고, 맨체스터시티가 케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이다. 맨시티는 케인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1억 5,000만 파운드(약 2,401억 원)까지 지불할 의사가 있었지만, 케인을 떠나보낼 수 없단 토트넘 구단의 입장은 완강했다. 결국 케인은 25일(이하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시티를 이끌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와 계약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이별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예고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5일(이하 현지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되는 2023년에는 맨시티를 떠날 수도 있다며 이별 가능성을 언급했다”면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 휴식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16년 바이에른뮌헨을 떠나 맨시티 지휘봉을 잡았다. 맨시티 구단은 지도력이 뛰어나고 세계적인 명장으로 인정받는 과르디올라 감독을
[풋볼리스트=전주] 이종현 기자= 친정팀 포항스틸러스를 상대한 송민규(전북현대)의 솔직한 마음은 부담보다 설렘이었다.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포항의 대결은 2위와 3위의 맞대결을 넘어 ‘송민규 더비’로 화제를 크게 모았다. 송민규는 올여름 포항에서 전북으로 이적했는데 이적료가 20억 원 규모로 화제였고 선수가 2020 도쿄 올림픽에 차출됐을 때 김기동 포항 감독과 논의 없이 협상이 이뤄지는 등 매끄럽지 못한 부분들이 있었다. 이후 포항 구단과 송민규가 소셜미디어(SNS)DP 사과문을 남기면서 갈등이 일정 부문 봉합됐다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레오나르도 단장이 킬리안 음바페(PSG)의 이적 가능성을 인정하는 동시에 레알마드리드가 더 높은 이적료를 제시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레알마드리드가 음바페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레알마드리드는 이전부터 음바페를 영입해 새로운 갈락티코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네딘 지단 감독을 자신의 우상이라고 밝혀왔던 음바페도 레알마드리드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음바페의 레알마드리드행이 ‘시기의 문제’라고 여기고 있는 분위기다.PSG가 자유계
[풋볼리스트=전주] 이종현 기자= 포항스틸러스를 제압한 김상식 전북현대 감독의 말을 빌리면 “아직 궤도에 오르지 않았지만” 전북이 다시 한번 상승세를 타게 된 건 사실이다. 김 감독은 이번엔 쉽게 무너지지 않겠다는 자신감과 각오를 보였다. 그럴 만한 이유들이 있다.2021시즌 전북은 두 시즌 성과를 낸 조세 모라이스 감독의 후임으로 김상식 감독을 선택했다. 김 감독은 전북에서 은퇴했고 코치 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적임자로 주목받아 왔다. 출발도 완벽했다. 개막전부터 11라운드까지 11개 팀과 한 차례씩 경기했는데 전북은 8승 3무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잔류를 선언한 해리 케인이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이적을 추진하지 않을 전망이다.이번 여름 이적을 선언했던 케인은 25일(한국시간) 공식적으로 팀에 남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구단에 이적을 요청하며 훈련에 뒤늦게 복귀하는 등 소동을 벌였으나 끝내 잔류를 택했다.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난 주말 경기장에서 팬들이 환영해 준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몇 주 동안 받은 응원 메시지들도 인상적이었다. 나는 올여름 토트넘에 남을 것이다. 구단이 성공할 수 있도록 100%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케인은
[풋볼리스트=수원] 허인회 기자= 잭슨(수원FC)이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준 데 이어 아크로바틱한 동작으로 골맛까지 보며 승리를 견인했다.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를 가진 수원FC가 수원삼성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수원FC는 승점 37점이 되며 포항스틸러스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후반 12분 수비수 잭슨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날 잭슨은 김건웅 곽윤호와 함께 스리백을 구성했는데 세트피스를 위해 문전으로 투입했다가 득점까지 성공시켰다. 코너킥 이후 뒤로 빠진 공을 이영재가 받
[풋볼리스트=서울] 서형권 기자= 서울과 울산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경기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경기는 바코가 2골을 넣은 울산이 조영욱이 만회골을 넣은 서울에게 2-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