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드래곤즈의 지역사회가 축구붐으로 가득하다. 지역의 대표 청년단체인 광양청년회의소(회장 나윤호)와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역량개발과 스포츠를 통한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를 영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청년들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네이밍데이 등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나윤호 광양청년회의소 회장은 “전남드래곤즈는 우리 지역의 자랑이며 자긍심이다”면서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지역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 홈경기와 원정경기 모두 지역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으며 선수단도 지역 행사에 많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업무협약을 진행한 후 곧바로 회장단 10명은 시즌카드 구매 릴레이에 참여하였다.
김규홍 전남드래곤즈 사장은 “지역 청년들의 역량개발과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하겠다”면서 ”업무협약과 시즌카드 구매 릴레이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남드래곤즈 홈구장이 지역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드래곤즈의 지역사회가 화합과 축구붐으로 가득한 가운데 오는 3월 9일 오후 4시 30분 펼쳐지는 전남의 홈 개막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전남드래곤즈 홈 개막전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 매표소는 경기시작 2시간전부터 발권이 가능하다. 전남과 김포의 K리그2 2024 2라운드는 쿠팡플레이, 생활체육TV, BALL 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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