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여자축구 A대표팀 센터백 임선주가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전지 훈련에서 소집해제됐다.
23일 대한축구협회는 “임선주는 포르투갈 현지 훈련 중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소집해제 될 예정이다. 대체 발탁은 없다”고 밝혔다.
임선주는 인천현대제철과 여자축구 대표팀 센터백으로 A매치에 100경기 이상 출장한 베테랑이다. 이번 포르투갈 전지 훈련에도 소집돼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불의의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장 안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남은 22명으로 2월 A매치 기간을 보낸다. 지난 18일 출국해 현지 시간 24일 체코와, 27일 포르투갈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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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준 기자
juny66@firstdivis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