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K리그1 2024 1, 2라운드 중계 일정.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하나은행 K리그1 2024 1, 2라운드 중계 일정.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하나은행 K리그 2024 중계 채널.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하나은행 K리그 2024 중계 채널.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TV 중계방송사 라인업을 발표했다.

K리그1은 스카이스포츠, JTBC Golf&Sports, IB스포츠 3개 채널에서 고정 생중계 편성된다.

3월 1일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식 개막전, 지난 시즌 챔피언 울산HD와 FA컵 챔피언 포항스틸러스의 경기는 JTBC Golf&Sports에서 중계된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는 스카이스포츠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전북과 대전의 경기를 시작으로 올 시즌 주요 매치업에서 현장 프리뷰와 포스트 매치 인터뷰를 방송할 예정이다.

2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 FC서울의 1라운드는 스카이스포츠에서 중계된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FC의 맞대결은 JTBC Golf&Sports, 같은 시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 제주유나이티드의 1라운드경기는 스카이스포츠가 중계한다.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맞붙는 대구FC와 김천상무의 시즌 첫 경기는 IB스포츠에서 볼 수 있다.

지상파 방송사들도 올 시즌 K리그1 주요 경기를 각 2경기씩을 생중계 편성한다. 9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 전북의 2라운드 경기를 SBS와 JTBC Golf&Sports에서 동시 중계한다. 1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과 인천의 경기는 MBC와 스카이스포츠에서 시청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올 시즌에도 K리그1, 2 전 경기를 생중계하며, 모든 경기의 하이라이트와 주요 장면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고품질 중계와 알찬 프리뷰쇼로 화제를 모았던 ‘쿠플픽’도 지속된다. 1라운드 '쿠플픽' 경기는 울산과 포항의 동해안 더비다.  2라운드 '쿠플픽'은 제시 린가드의 홈 데뷔전이 될 것으로 보이는 서울과 인천의 경기다.

K리그1 12개 팀 감독과 선수들의 출사표를 만나볼 수 있는 개막 미디어데이는 2월 26일 오전 11시부터 K리그 공식 유튜브채널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되고, 당일 저녁 스카이스포츠에서 녹화중계된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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