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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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에너지 드링크’ 파이어진과 2024년도 함께 한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파이어진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성만, 이하 파이어진)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0년을 시작으로 5년 연속 동행을 이어간다.

충남아산FC는 이번 후원 협약으로 파이어진 에너지 드링크를 후원받아 경기 및 훈련 시 사용함으로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경기장 내 파이어진 A보드 설치와 전광판을 통한 광고 영상 송출 등으로 파이어진 홍보에 앞장선다.

FIRE+GINseng의 합성어인 파이어진은 열정+홍삼의 의미로 2017년에 설립된 에너지 드링크 제조 회사다. 홍삼이 강조된 에너지 드링크가 주력 제품으로 사포닌 함량이 높은 6년근 홍삼을 사용했으며 자체 기술력인 스텔스 홍삼 기능을 적용하여 홍삼 특유의 맛과 향을 중화시켰다. 또한, 카페인 함량 중 절반 이상을 천연 카페인으로 불리는 과라나 추출 분말을 사용해 소비자의 건강까지 챙겼다.

파이어진은 충남아산FC와 우리카드 배구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에 후원을 이어오며 엘리트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생활 체육인, 회사원, 학생 등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또한, 파이어진은 일본 진출을 필두로 중국,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에 수출, 현지의 좋은 반응으로 러시아어권으로 시장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최근 유럽 대륙 50개국 및 중동 GCC 6개국과 인도, 아프리카의 케냐, 나이지리아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한류 열풍에 이은 한국음료(K-DRINK)의 세계적인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아산 이준일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에너지 드링크 기업 파이어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계속해서 서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됐으면 한다. 다시 한번 구단에 보내주시는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파이어진 김성만 대표이사는 “충남아산과 2020년부터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올 시즌 팀 목표인 승격을 달성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서포트하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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