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작년 2월 환경부의 주도로 시작됐다.
지명을 받은 주자는 ‘일회용품이 없다’는 의미로 숫자 ‘1’과 ‘0’을 양손으로 표현한 사진 또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이기흥 회장은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동계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는 국가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며 “스포츠도 기후변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한체육회 주최·주관 행사를 환경 친화적으로 운영하고, 녹색제품 구매를 확산하는 등 기관 환경지표 목표치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기흥 회장은 마지막으로 “더욱 많은 체육계 관계자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IOC 선수위원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박인비 선수를 다음 후보자로 지목했다.
관련기사
- '병역 논란은 없다' 이준석, 전격 수원행...'어리지만 강렬한 경험' 평가
- 이강인 10년 절친 '3살 연상녀 불꽃 로맨스'...온 세상에 공개
- '광주의 아들' 이강현, 英 명문 아스널 입성...유니폼 입고 '행복한 웃음'
- "클린스만, 예전부터 훈련 엉망…아시안컵 전부터 선수들 기진맥진" 외신의 분석
- “월드클래스 손흥민에게 한국 국적이 불리하게 작용”…아시안컵 실패 생각나는 씁쓸한 칭찬
- '광폭행보' 펼치던 김건희, 결국 다쳤다...무릎-발목 이상, 회복 시점 몰라
- 빨간 수영복 치어리더 박현영, 'K리그 찍고 SSG랜더스 안착'...SNS에 매력 과시
- 송홍민 결혼한다...5년 열애 외국계 회사원과 16일 인천에서 화촉
- 아이유 파격적 '탈색' 공개...골드 핑크 매력 담아 이탈리아로
- '전처 조카와 결혼' 대표팀 공격수, 결국 득녀...이복형제도 '축복'
김동환 기자
maestro@footballi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