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경남FC는 13일 사무국에서 2024 이사 추가 위촉에 따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정곤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한청수 ㈜태광 대표이사, 김은호 자연과환경(주) 대표, 백찬문 백찬양돈 대표, 최중주 ㈜케이닉스공사 대표이사, 김대식 ㈜지엘공조시스템 대표이사와 함께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 진정원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정곤 문화체육국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한다는 정신으로 올해 경남FC도 치열하게 노력하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지현철 대표이사는 “구단의 재정자립도 향상과 관중 증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여기 계신 이사분들꼐 많은 후원을 부탁드리며, 저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구단 현황보고를 하고, 재정건전화 등 스폰서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앞으로 경남 이사진은 구단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