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카요 사카(아스널). 게티이미지코리아
부카요 사카(아스널).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아스널과 크리스탈팰리스가 맞붙는다. 3위 진입을 노리는 아스널이 연패를 끊어낼지 주목되는 가운데 빅클럽 관심을 받고 있는 올리세의 활약 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양팀의 경기는 한국시각 20일 토요일 밤 9시 30분에 개최된다

반등을 노리는 아스널이 3위 탈환에 도전한다. 진첸코와 제주스의 부상 이탈과 3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힘든 상황에 놓인 아스널에게 천금 같은 기회가 찾아왔다. 3위 아스톤 빌라가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팰리스전에서 승리할 경우 3위로 올라설 수 있게 됐다. 팰리스 상대로 최근 3연승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인 아스널이 연패 탈출과 3위 탈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최근 리그에서 득점포를 다시 가동한 ‘에이스’ 부카요 사카의 발끝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팰리스는 빅클럽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마이클 올리세가 아스널전에서 쇼케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시즌 PL에 입성해 바로 두각을 나타낸 올리세는 이번 시즌 리그 9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이 폭발했다. 직전 경기에서도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을 9경기 만에 승리로 이끈 올리세가 아스널을 상대로도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는 아스널과 팰리스의 경기는 20일 토요일 밤 9시 30분 킥오프되며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