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손흥민이 시즌 첫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홋스퍼와 사우샘프턴이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를 진행 중이다.
1-1 상태였던 전반 31분 손흥민의 시즌 첫 슛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롱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왼발 강슛을 날렸는데 바주누 골키퍼가 정면으로 오는 공을 막아냈다.
전반 32분 토트넘의 역전골이 터졌다. 위 슈팅 상황에서 이어진 손흥민의 코너킥은 무산됏지만, 다시 왼쪽으로 공이 돌아오자 솒으민이 정확하고 낮은 크로스를 날렸다. 다이어가 몸을 던지며 살짝 공을 돌려 놓는 헤딩슛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시즌 첫 경기부터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토트넘 공격의 중심다운 활약을 시작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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