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축구 전문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축구 배낭여행, EPL 완전정복!’

[ 상세 일정과 비용, 참가 신청은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 

'진짜 유럽축구 배낭여행' 축덕원정대가 다시 날아오른다. 오는 8월 첫 주에 개막하는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빅매치를 현장에서 직접 관전할 배낭여행 동행자를 모집한다.  

'축덕원정대'는 새 시즌 개막에 맞춰 한국 팬들이 사랑하는 팀들의 경기를 연이어 관람하는 일정을 마련했다.

축덕원정대는 오는 8월 4일 한국을 떠나 영국 런던, 맨체스터에서 EPL 경기를 직관한다. 6일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손흥민의 토트넘과 사우샘프턴의 개막전, 박지성이 활약했던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브라이튼앤호브알비온의 관람하는 6박 8일 일정이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리그 최다 득점자' 손흥민의 활약 속에 최종 순위 4위를 기록하며 새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지휘 아래 올 여름 적극적인 선수 보강으로 새 시즌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맨유는 지난 시즌 6위로 마무리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선임하고, 새 시즌 부활을 꿈꾸고 있다. 잉글랜드 역사상 가장 풍성한 역사를 가진 팀 중 하나로, 박지성이 몸담은 바 있다.

토트넘과 맨유의  새 시즌 개막전은 현지에서 입장권 확보가 힘들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손흥민의 토트넘 경기는 한국 팬들이라면 꼭 한 번 관전하고 싶은 경기로 꼽힌다. 

 

축덕원정대는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찾는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과 올드 트라포드 외에도 스탬포드브릿지, 안필드. 에미레이츠 등 주요 명문 구단의 홈 구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모든 일정은 풋볼리스트 축구 전문기자가 동행해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 물론 축구로 모든 일정이 채워지는 것은 아니다. 맨체스터 근교의 리버풀에서는 비틀즈의 첫 공연장인 카번 펍, 타이타닉의 출발지인 알버트 독 등을 둘러보고, 런던에서는 타워브릿지, 빅벤, 대영박물관 등 현지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며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축덕원정대'는 대규모 인원, 원치 않는 일정을 소화하는 패키지 일정을 지양하고 참가자 모두가 축구로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친구가 되는 상품을 지향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일정 확인 및 신청 방법은 풋볼리스트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문의 :  02-6954-0719, 02-6954-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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