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리버풀이 현재 우니온베를린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로리스 카리우스 임대 조기 복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팀토크 따르면 리버풀이 카리우스의 임대 복귀를 고려 중이다. 카리우스는 베를린에서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카리우스는 시즌 베를린에서 1 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마저도 독일 컵대회 파더보른과 경기였고 2-3 패배를 거뒀. 현재 33 노장 골키퍼인 안드레아스 루테에게 밀려 백업 골키퍼로 활용되고 있다.

카리우스는 애초 리버풀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2017-2018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레알마드리드와 결승전까지 출전했다. 하지만 결승전이 카리우스에게 독이 됐다. 카리우스는 경기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터무니없게 레알에 승리를 내줬다. 결국 카리우스는 베식타슈로 2 임대를 떠났고 시즌엔 베를린과 임대 계약을 맺었다.

독일키커역시 카리우스의 리버풀 복귀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지만키커 반응은 냉정했다. 카리우스가 리버풀로 복귀하더라도 4번째 골키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리버풀엔 알리송 베케르가 확고한 버티고 있고 백업 골키퍼로 아드리안과 켈러허가 경쟁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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