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수원FC 공격수 이승우가 2024시즌 3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동원F&B가 후원하는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다.3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1~4라운드 4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수원FC의 이승우와 제주유나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한국 대표팀 감독에 지원한 '펩의 오른팔' 도메네크 토렌트 전 갈라타사라이 감독이 전술철학을 한국에 이식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풋볼리스트'에 전해왔다.국내 축구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토렌트 감독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에 지원했다. 지난 3월 초 대표팀 공고나 나자 빠르게 지원서를 제출하며 한국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토렌트 감독은 현대축구의 아이콘이자 전술의 귀재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오른팔로 이름을 알렸다. 2007년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 2군에 부임하며 당시 감독직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올 시즌 코리아컵 첫 경기에 나선다.17일 오후 7시 경상남도 진주에 위치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진주시민축구단과 대전이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를 갖는다. K4 소속인 진주는 2라운드에서 K리그2 구단 충남아산FC를 격파하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K리그1 구단인 대전은 이번 라운드부터 참가한다.대전은 승격 첫 시즌 잔류에 성공한 뒤 더 큰 야심을 갖고 이번 시즌을 맞이했으나 개막 이후 좋지 않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7경기 1승 2무 4패에 그치며 최하위로 처졌다. 최근 2연패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 달간 K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전술과 전략을 분석한 월간 테크니컬 리포트 ‘월간 TSG’ 2024년 4월호가 발간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월간 TSG 4월호 발간 소식을 전했다. 월간 TSG는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이 제작에 참여하는 K리그 전술 및 데이터 분석 콘텐츠로, 2022년 10월 창간돼 매달 발간되고 있다.이번 4월호에선 지난 3월 K리그1, 2 순위와 주요 경기데이터 등을 되짚어 보고 월간 베스트 팀, 베스트 플레이어, 베스트 매치를 선정해 심도 있게 다뤘다.베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손준호가 K리그 복귀를 위한 수순으로 아마추어 축구팀에 먼저 등장할 예정이다.손준호는 지난해 중국 공안에 구금됐다가 약 10개월 만에 풀려났다. 소속팀 산둥타이샨의 대대적인 승부조작 수사 과정에서 구금된 손준호는 당시 금품 수수에 연루됐다는 의혹 등이 제기됐는데, 수사당국이 손준호의 혐의 내용에 대해 제대로 밝힌 적 없어 답답한 상태가 오래 이어졌다. 결국 자유를 찾은 손준호는 국내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며 선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손준호의 대리인 박대연 NES 대표에 따르면, 복귀를 위한 첫 단계는 건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축구팬들은 국내감독보다는 국외감독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13일부터 이틀간 ‘풋볼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뽈리TV’를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축구팬들은 차기 대표팀 감독으로 국내 감독(9%)보다는 국외 감독(91%)을 원했다. 이번 설문에는 약 5,300명의 축구팬이 참여했다.A대표팀 차기 감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지난해 부임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에 자주 머무르지 않고 K리그도 관찰을 소홀히 하는 모습으로 외유 및 근무 태만 논란을 낳았다. 경기 내적으로도 전술적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성남FC가 성남시와 함께 성남시 지역 학생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장려하는 ‘찾아가는 성남FC 축구교실’을 진행한다.사업 대상은 성남 관내 초등학교 2학년 3,000여 명으로, 성남 성남시 지역 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을 대상으로 체육수업을 진행하며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성남은 지난 시즌 성남 선수단이 직접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까치함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성남시 지역 초등학생 500여 명과 만나기도 했다. 선수들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축구 레크리에이션과 팬 사인회, 영어권 선수들과 함께하는 영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울산HD가 호랑이굴로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불러들여 운명의 한일전을 치른다.울산은 1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 요코하마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2023/2024 4강 1차전에 임한다.K리그 팀들 중에 유일한 생존 팀인 울산이 요코하마와 동아시아 최강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이날 경기는 180분 중에 90분 전반으로 홈에서 반드시 기선제압에 성공해야 다가올 2차전 원정(24일 오후 7시 요코하마 국제경기장) 부담을 덜 수 있다.울산은 ACL 토너먼트에서 반포레 고후(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토탈 홈스타일링 브랜드 '데코뷰'와 함께 이달의 선수상을 수여한다.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첫 수상(3월)의 주인공은 바로 주장 임채민(33)이다.'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선수단 복지의 일환으로 선수단 사기 증진에 기여하고, 후원사 데코뷰의 지원으로 올해부터 신설됐다. 제주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데코뷰는 '일상을 스타일링하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토탈 홈스타일링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리빙&홈스타일링을 제공한다.'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매 경기 후 구단 공식 홈페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푸마(PUMA)가 유로(EURO), 코파 아메리카(COPA AMERICA) 그리고 올림픽까지 메가 축구 이벤트를 앞두고 신규 축구화 패키지 ‘포에버 패스터(Forever.Faster) 팩’을 론칭했다.푸마의 만트라 ‘Forever.Faster’를 그대로 이름에 적용한 포에버 패스터 팩은 올 6월 유로와 코파, 7월 파리 올림픽까지 세계 최고의 무대를 누빌 선수들을 위해 최신 기술을 집약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푸마를 대표하는 축구화 라인업 ‘퓨처(FUTURE)‘, ‘울트라(ULTRA)‘, ‘킹(KING)‘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서울이랜드FC 오스마르가 9년간 몸담은 친정팀 FC서울과의 일전을 앞두고 선의의 경쟁과 승리를 다짐했다. 17일 오후 7시 30분 목동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가 FC서울과 사상 두 번째 ‘서울 더비’를 치른다.이번 서울 더비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난 9년간 FC서울에서 뛰다 올 시즌 서울 이랜드 FC로 이적한 ‘K리그 레전드’ 오스마르를 두고 펼치는 ‘오스마르 더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경기를 앞둔 오스마르는 “기분이 매우 이상하다. 경기 전 예전 동
[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팬들은 경기가 끝나고 선수단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대전이 상황을 타개하는 해답은 대전 팬들에게 박수받은 김은중 감독에게 찾을 수도 있다.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를 치른 대전이 수원FC에 0-1로 패했다. 대전은 승점 획득에 실패했고, 뒤이어 치러진 경기에서 대구FC가 인천유나이티드와 비기며 리그 최하위(승점 5)로 떨어졌다.대전에 운이 따르지 않은 경기였다. 대전은 경기 막판으로 갈수록 수원FC를 강하게 밀어붙였으나 끝내 득점하지 못했다. 후반
[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안데르손이 수원FC에서 환상적인 도움으로 홈경기 첫승을 가져온 소감을 밝혔다.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를 치른 수원FC가 대전하나시티즌을 1-0으로 꺾었다. 수원FC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리그 8위(승점 9)로 순위가 튀어올랐다.수원FC가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후반 초반을 제외하고는 좀처럼 좋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개막전 이후 5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흐름처럼 적절한 시기에 득점하지 못해 무승부나 패배로 가는 그림이 그려지는 듯했다.수원FC는 결정적인 기회를
[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오랜만에 골맛을 본 미드필더 이재원이 감격에 벅찬 소감을 전했다.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를 치른 수원FC가 대전하나시티즌에 1-0으로 이겼다.수원FC가 5경기 무승을 끊고 홈에서 첫승을 거뒀다. 전반 내내 대전에 고전하며 기세를 완전히 타지 못했고, 김은중 감독은 이에 후반 시작과 함께 3명을 동시에 교체하는 과감성을 보였다.결과적으로 이 선택은 적중했다. 후반 초반 흐름을 가져오는 데 성공한 수원FC는 맹렬히 공격을 전개했다. 그리고 후반 6분 안데르손이 좋은
[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김은중 감독이 고향팀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승리한 것에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를 치른 수원FC가 대전에 1-0으로 이겼다.수원FC가 홈경기 첫승을 거뒀다. 이날 수원FC는 전반에 대전을 상대로 고전했으나 후반 이른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후반 6분 안데르손의 스루패스에 이은 이재원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5경기 무승에서 벗어났다.이 경기는 김 감독이 고향팀 대전을 만나는 것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김 감독은
[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선수들을 향해 분발하라는 메시지를 던졌다.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를 치른 대전이 수원FC에 0-1로 패했다. 대전은 반등 기회를 잡지 못하고 리그 11위에 머물렀다.이날 대전은 나쁘지 않은 경기를 치르고도 패배했다. 공격 마무리 작업에서 세밀함과 자신감이 아쉬웠다. 대전 선수들은 지나치게 완벽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슈팅보다는 패스를 하는 걸 택했고, 그 결과 수원 원정에서 무득점에 그친 채 패배를 맛봤다.대전은 7경기에서 단 1승만 거
[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수원FC가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5경기 무승에서 벗어났다.1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를 치른 수원FC가 대전에 1-0 승리를 거뒀다.홈팀 수원FC는 4-2-3-1 전형으로 나섰다. 몬레알이 최전방을 책임졌고 안데르손, 윤빛가람, 김주엽이 2선에 섰다. 이재원, 정승원이 미드필더진을 이뤘고 박철우, 권경원, 김태한, 이용이 수비벽을 쌓았으며 안준수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원정팀 대전은 4-2-3-1 전형으로 맞섰다. 공민현이 원톱으로 출격했고 호사, 이현식,
[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김은중 수원FC 감독이 대전하나시티즌을 만나는 소감을 전했다.1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대전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를 치른다. 수원FC는 리그 10위(승점 6), 대전은 11위(승점 5)에 위치해있다.수원FC는 개막전 승리 이후 5경기째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하고 있다. 직전 울산HD와 경기에서는 0-3 대패를 당했다.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점 3점을 거둬야 한다.무엇보다도 빈곤한 득점력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 수원FC는 6경기를 치르면서 한 번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결국 배준호도 2024 U23 카타르 아시안컵 차출이 불발됐다.14일 대한축구협회는 "올림픽 최종예선 참가 엔트리 23명에 포함됐던 배준호 선수의 소속팀 스토크시티가 팀 사정으로 선수 차출 불가를 최종적으로 알려왔다. 축구협회는 최강민(울산HD) 선수를 대체발탁하였으며 현지시간 14일 일요일 23시 45분 카타르 도하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배준호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에이스로 분류되던 자원이다. 지난여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스토크로 이적해 적응기를 거친 뒤 현재 팀 핵심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K리그2 선두 FC안양이 승리를 놓칠 뻔한 위기를 넘기고 극적으로 승점 3점을 얻었다.13일 하나은행 K리그2 2024 7라운드 3경기가 진행됐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원정을 떠난 FC안양은 난타전 끝에 힘겹게 부산아이파크에 4-3 승리를 거뒀다. 개막 후 6경기 무패(5승 1무)를 이어간 선두 안양의 승점은 16점이 됐다. 아직 7라운드를 치르지 않았지만 경기 수는 같은 2위 수원삼성(승점 12)에 승점 4점 앞서있다. 두 팀보다 한 경기 더 치른 3위 부산은 승점 9에 머물렀다.원정팀 안양이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