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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원정대 생생 후기

제목

[후기] 평생 잊지못할 EPL직관 꿈을 이루다 !!!

닉네임
오건희
등록일
2018-09-21 20:40:53
조회수
2097
축구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주말이면 축구를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EPL 프리미어리그를 꼬박 꼬박 시청하며 오래된 팬의 한 사람으로 항상 인생의 버킷리스트 중 이루고 싶었던 EPL 직관을 '4박6일 미친 EPL 배낭원정대' 통해 이루게 되었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2018년 여름, 더위에 지치고 있을때쯤 축덕원정대를 알게 되 전화상담 후 고민도 없이 바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더 큰 이유는 4박6일 어떻게 보면 짧은 일정 일 수도 있는데  리버플vs브라이튼, 뉴캐슬vs첼시, 맨체스터vs토튼넘

​제가 좋아하는 팀들의 경기를 모두 직관하고 올 수 있다기에 저에게 딱 맞춤 일정인 것 같아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태풍 탓(?)에 하루 일찍 축덕원정대원들과 인천공항에 모이자 마자 바로 축구이야기를 통해 금새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첫날 축덕원정대원들을 이끄는 곽지혁 대장님의 추천으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훈련장을 방문한 저희는 훈련을 마치고 나온 마르코스 로호 선수를 직접 만나 사진도 같이 찍었습니다.(팬들의 휴대폰을 직접 들고 일일히 사진 찍어준 로호 선수 짱!!!)

 

       

 

                                                                                                                             

리버풀 vs 브라이튼 경기 직관을 하고 나와서는 리버풀의 레전드 마이클 오웬, 스티브 맥마나만, 존 알드리지, 앨런 케니디, 이안 갤러한 등을 만나 역시 사진도 같이 찍었습니다. (원정대원들 중 마이클 오웬의 오랜 팬은 유니폼에 직접 싸인도 받기도 ... )

 

 

             

 

뉴캐슬 vs 첼시 경기가 있던날 축덕원정대는 또 하나의 행운을 갖게 되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기성용 선수가 뉴캐슬 이적 후 첫 선발, 그것도 풀타임 소화 경기를 직관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경기 후에는 기성용 선수를 직접 만나 사진도 찍고 유니폼에 싸인도 받았습니다. 

 

      

 

맨체스처 vs 토튼넘 경기 직관 이후에도 역시 축덕 중에 축덕!!! 곽지혁 대장 덕분에 경기를 마치고 나온 선수들을 직접 눈 앞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사진과 유니폼에 싸인도 받을 수 있었고요.) 


        

 

          

 

짧은 일정속에서도 축구을 정말 사랑하는 축덕원정대원들과 특히 이 모든 꿈들을 이룰 수 있게 우리를 이끈 우리 곽지혁 대장님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곽지혁 대장님 덕분에 눈 앞에서 선수들을 직접 만나 싸인도 받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EPL의 직관을 꿈꾸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민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하고 있다면 절대 고민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축덕원정대와 함께 특히 곽지혁 대장님과 함께 다녀온 사람으로서 절대 100% 아니 200% 후회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번에 같이 동행했던 축덕원정대원들도 저와 당연히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

 

저는 이번 계기로 앞으로 기회가 되면 축덕원정대에 계속 참여할 생각입니다. 

제 후기를 보고 조금이라도 고민하고 계신다면 하루라도 빨리 축덕원정대와 떠나시기를 강추 합니다. !!!!

 

작성일:2018-09-21 20:40:53 106.244.1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