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란드에 있는 '축구요정' 서호정 기자입니다. 어느새 일정의 2/3가 지나간 시점에 있습니다. 이쯤 되니까 많은 분들이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불만을 토하시더군요. "아니, 김태희가 논 매고 한예슬이 밭 가는 나라에 갔으면 미녀 사진 정도는 올려야 하는 거 아닙니까! 서호정 기자 놉니까?"라고요. 이번 유로2012가 낳은 최고의 스타는 자고예프가 아닌 브로츠와프 알바녀승모근녀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미녀 사진들이 쏟아졌는데 제가 책임감을 잠시 잊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지난 1주일간 바르샤바, 그단스크, 브로츠와프를 돌며 찍은 유로2012 미녀 사진을방출하려고 합니다. 자 거두절미하고 달려볼까요? 고고씽!
 

1) 그단스크에서 만난 미녀입니다. 세상의 진리죠.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 이미 첫사랑 진행 중이니까요. 옆에 남자가 멋있어서 뭐라 말도 못하고... 솔로는 웁니다.

 

 

 

 

2) 바르샤바에서 만난 여성들. 큰 입과 시원한 웃음이 매력적인 알바녀들이었습니다. 브로츠와프 알바녀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싱그러운 웃음 좋잖아요.

 

 

 

 

 

3) 역시 바르샤바에서 만난 아가씨. 버스 기다리는 중에 앞을 보는데 순간 '어? 헤르미온느?'라고 생각했답니다.

 

 

 

 

 

4) 美의 도시, 브로츠와프에서 처음 만난 미녀. 머리에 꽃을 달고 있더군요. "난 참 이상혀 숨도 안맥히고 있자누 팔을 이래이래 빨리 막 휘저으믄 이 다리가 빨라지미~"라는 대사가 생각나네요.

 

 

 

 

 

5) 오해는 마세요. 저는 로리타 계열은 아닙니다. 그냥 메모리카드 안에 있었을 뿐이에요...

 

 

 

 

 

6) 개인적으로 이 언니 대박이었습니다. 사진이 실물을 못 따라가는데 너무 늘씬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단번에 눈길을 끌더군요. 팔뚝에 한 체코 국기가 매력.

 

 

 

 

 

7) 이렇게 보니까 느낌이 다르죠. 빨간 원피스가 아주 이쁩니다.

 

 

 

 

 

8) 아, 핀이 나갔네요... 제 불찰입니다 ㅠ_ㅠ

 

 

 

 

 

9) 여러분, 눈 내리 깔지 마시구요.

 

 

 

 

 

10번) 브로츠와프의 쏘쿨걸들! 사진 마음껏 찍으라며 포즈까지 취해준 멋진 언니들입니다.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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