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세르주 오리에의 치명적인 실수 실망한 다시 도허티에게 기회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풋볼인사이더 따르면 무리뉴 감독이 빡빡한 일정이 연속되는박싱데이 대비해 오리에 대신 도허티에게 기회를 전망이다.

오리에는 최근 주전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오리에는 레스터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페널티킥을 헌납했다. 경기력 측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토트넘은 시즌을 앞두고 취약했던 오른쪽 풀백을 강화하기 위해 도허티를 영입했다. 시즌 초반 도허티는 토트넘의 수비를 책임졌지만 지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이후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도허티가 이탈해있는 동안 오리에가 부진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맹활약을 펼쳤다. 무리뉴 감독은 오리에의 달라진 모습에 믿음을 보였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 역시 달라진 오리에의 경기력에 재계약 제안을 정도였다. 하지만 오리에는 다시 한번 토트넘에 찬물을 끼얹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무리뉴 감독의 신뢰를 잃었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2연패를 당하면서 순식간에 1위에서 5위로 내려 앉았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24(한국시간) 스토크시티와 카라바오컵 8강전을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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