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웃 베호르스트(볼프스부르크). 게티이미지코리아
바웃 베호르스트(볼프스부르크).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상승곡선을 그리던 토트넘홋스퍼가 2연패 늪에 빠졌다. 오는 1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통해 반등하려 한다.

독일빌트 따르면 토트넘이 바웃 베호르스트(볼프스부르크)에게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 제의를 전망이다. 베호르스트는 현재 독일분데스리가에서 9골로 득점 순위 3위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은 이미 지난 여름부터 베호르스트를 최전방 보강 카드로 점찍었다. 실제로 영입 제의까지 했으나 끝내 무산됐다. 결국 토트넘은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벤피카로부터 임대 영입했다. 비니시우스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에서 3 3도움을 기록하며 백업 공격수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우승 경쟁을 하기 위해 토트넘은 베호르스트를 영입을 노리고 있다.

베호르스트의 이적료는 최대 3,600 파운드( 532 ) 수준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 14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레스터시티에 패하면서 순식간에 1위에서 6위로 내려 앉았다. 경기에서 공격력이 살아나지 않았다. 토트넘은 베호르스트 영입으로 후반기 득점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기사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