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토트넘 합류 이후 번째로 영입했던 제드송 페르난데스가 원소속팀인 벤피카로 조기 복귀할 예정이다.

영국 따르면 토트넘은 페르난데스와 임대 계약을 해지할 예정이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에 합류했지만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치지 못했다. 결국 계약 기간이 6개월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벤피카로 돌아갈 전망이다.

포르투갈 볼라역시 페르난데스의 임대 계약 해지를 보도했다. 토트넘은 4,600 파운드( 684 ) 영입할 있는 페르난데스의 완전 이적 옵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포기했다.

페르난데스는 시즌 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그마저도 지난 9 첼시와 카라바오컵 16전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페르난데스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25 명단에선 제외되는 수모를 겪었다.

호르헤 헤수스 벤피카 감독은 페르난데스의 토트넘행이 너무 성급했다는 의견을 내비치며 벤피카 복귀를 사실상 인정했.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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