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테르밀란) 다수의 빅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에른뮌헨도 에릭센의 영입을 고려하고있다.

이탈리아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따르면 에릭센이 PSG, 아스널, 바이에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릭센은 인테르 합류한 지 채 1년이 지나지 않았지만 안토니오 콘테 인테르 감독 체제에서 완전히 입지를 잃었다. 경기력 회복을 위해 다가오는 1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모색할 계획이다내년 여름 개최되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앞두고 시즌 후반기엔 정기적인 출전을 원하고 있다.

에릭센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구단들 모두 스왑딜 방식으로 영입하려 한다. 아스널은 그라니트 자카를 내주고 에릭센을 데려오려는 심산이다. 바이에른은 코랑탱 톨리소를 내주고 에릭센 영입을 원하고 있다. PSG 에릭센 영입에 가장 확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PSG 역시 레안드로 파레데스를 인테르에 보내고 에릭센을 데려오려 한다.

인테르는 에릭센을 임대가 아닌 무조건 완전 이적을 시키려 한다. 임대 제안은 고려하지도 않겠다는 입장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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