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리그 1 다음달 1일 개막 리딩 클럽 전북, 스타급 줄영입···활발한 이적 결과는 그 어느 때보다 이적 시장에 활기가 돌았다. 이제 누가 웃고, 누가 울것인가 만 남았다. 다음달 1일 2018시즌 K리그 1(1부 리그) 정규리그가 개막한다. 비시즌 이적 시장에서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스타 선수들의 활약 여부가 가장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K리그의 '리딩 클럽'이자 지난 시즌 챔피언인 전북 현대는 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사냥에 나선다. 특히 2016년 k리그우승 이후 2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린다. 탄탄한 투자를 바탕으로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는 스타급 선수들을 집중 영입했다. 포항 스틸러스에서 지난 시즌 도움왕 손준호(26)를 영입했고 브라질 공격 듀오 아드리아노(31)-티아고(25) 라인을 구축했다. 손준호는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14도움(4골)으로 도움왕을 차지한 최고 도우미다. 최우수선수(MVP) 이재성(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