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2/24~3/7일 곽지혁대장님 이하 젊은 청춘들과 함께 여행한 부부커플입니다.

12월에 예약해놓고 과연 그날이 언제 올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막상 출국날이 오니 잠도 오지않을

만큼 너무도 설레였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신랑과 여행을 좋아하는 제가 선택한 이번 축구여행~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잘생기고 늠름한 모습에 곽대장님 보면서 더더욱 믿음이 가게 되었습니다.

출발전엔 12일이 길게만 느껴졌었는데 여행내내 얼마나 잼나게 다녔던지 막상 귀국날이 되자 서운하고 돌아오기 싫은

맘이 밀려오기도 했습니다.

영국과 스페인에서의 축구경기와 걸으며 보았던 많은 풍경들이 한동안은 눈앞에 아른거릴 것입니다.

소중하고 값진 경험 많이 안겨주신 곽대장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함께 동행한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