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콜롬비아 공격수 학손 마르티네스를 향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는 1일(이하 현지시간) 이미 아스널과 리버풀이 학손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이 4,000만 파운드로 책정된 학손의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학손은 최근 인터뷰에서 “흥미로운 제안을 받았다”고 말하며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와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의 활약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리버풀 역시 마리오 발로텔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날이 길어지고 있다. 아스널도 전반적인 보강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학손은 포르투갈 클럽 FC포르투에서 71경기에 나서 54골을 기록 중이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해 콜롬비아의 8강 진출에도 기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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